-잇단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지난 7월 mbc 뉴스보도중 한장면

– 김해시 자체예산으로 관내 어린이 집 86개소 보급 통해 동작감지센서 효과 입증

– 해마다 반복되는 인재(인재)사고 사람 관리로만은 어려워

– 문재인 대통령 어린이집 사고 해결책 지시

– 슬리핑차일드 체크시스템…..동작감지센서, 블랙박스 등 안전장치 설치 추진

– 복지부, 통학차 아동방치 대책으로 IT 기술 검토

 

 

지난 여름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어린이 방치 사망사고와 화곡동 어린이집 학대사고 등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유사사례가 발행하지 않도록 완전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등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시동을 끄기 전 어린이가 버튼을 누리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슬리핑차일드 벨을 비롯해 동작감지센서, 승하차시 지문 또는 카드 단말기 부착 등 당양한 IT 기술 접목을 검토중이며, 어린이집연합회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비롯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정장치를 개발 및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7월 mbc 뉴스 보도중 한장면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안전장치인 슬리핑차일드 시스템은 운전기사가 시동을 끈 상태에서 차량 뒤쪽에 설치된 벨을 누르지 않을 경우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로 운전기사가 경고음을 끄기 위해 차량 뒤편으로 이동하면서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어린이를 확인토록 하기 위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해달 벨을 누르러 차량 뒤편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만약 혼자 차에 남게 되는 경우 스티어링 핸들의 경적을 누르는 방법을 교육하는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3~4세의 어린아이들이 경적을 누르기에는 힘이 부족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동을 끄기 전 어린이가 버튼을 누리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슬리핑차일드 벨을 비롯해 동작감지센서, 승하차시 지문 또는 카드 단말기 부착 등 당양한 IT 기술 접목을 검토중이며, 어린이집연합회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비롯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정장치를 개발 및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동작감시센서를 적용한 PDR 세이브 칠드런 시스템은 어린이와 관리자가 모두 차량에서 하차한 후 차량 내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혹시 남아있는 어린이의 동작이 감지되는 경우 외부에 장착된 부저가 작동해 차량관리자 또는 인솔자가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사고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동작감지 센서

PDR 세이브 칠드런 시스템은 현재 김해시를 비롯해 과천시와 강원도 양구군의 일부 어린이 통학버스에 도입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김해시의 경우 지난해 관내 620개 어린이집 가운데 86개소 100대의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자체예산을 지원해 PDR 세이브 칠드런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뛰어난 성능과 사고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전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PDR 세이브 칠드런 시스템을 개발한 엄용운 PDR 대표는 “지난 수 년간 매번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을 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개발했다”며,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에 탁월한 성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관심이 없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케이피매거진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