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윤활유보관창고 화재. 긴급대응 2단계 발령

사진/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보관창고 화재 김해 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11시 40분경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소재의 윤활유 첨가제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창고에는 윤활유 첨가제 200리터 짜리 400여개가 보관되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화재로 인해 해당 창고 직원 2명이 탈진하고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택배 회사를 비롯한 7개 건물로 옮겨 붙었다. 경남소방본부는 ” 화재가 인근의 다른 회사 건물로 옮겼으나 주택으로까지는 번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보관창고 화재 김해 소방서 제공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창고 4동(1386㎡)이 모두 탔으며, 또 인근 택배회사 건물 2동(1070㎡)도 소실 됐다. 공장 관계자 A(51)씨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4명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5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50명과 펌프, 물탱크 ,소방차량등 59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응 2단계는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으로 대응해야 하는 대형 화재일 경우 발령한다.

다행히 불은 오후 4시 44분경 큰불이 잡히면서 화재대응 1단계로 하향했으며, 현재는 잔불을 정리 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케이피매거진 오인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