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 ‘이호철 등판’ 구체화

ÀÌȣö Àü ¹ÎÁ¤¼ö¼®

 

이호철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의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추석 전 지방선거 역할론이 제기된 이후 지역에서 이 전 수석 지지 모임이 결성되고 중앙 정치권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출마 지지·실무적 준비 위해

27일 200여 명 해운대서 모임

SNS 서포터즈 활동도 본격화

민주당 “후보군 확대 긍정적”

특히 이 전 수석 본인도 정치 일선에 나서는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던 기존의 태도와 달리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 시장 출마 가능성은 한층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은 18일 이 전 수석의 시장 출마설과 관련 “민주당 후보군의 선택 메뉴가 많아지고 열기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등 아주 긍정적으로 본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참모로 활동을 했던 이 전 수석이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필드로 나와서 힘을 보태는 것도 좋은 그림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며칠 전 본인과 통화했더니 예전과 달리 부정을 하지도 않더라”고 전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김해영 국회의원은 이 전 수석의 출마설과 관련 “시장 후보군이 넓어지는 것으로 좋게 본다”며 “전체적으로 시장 후보군으로 올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 전 수석의 한 측근은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물어보진 않았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어려운 선거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반대할 이유가 있겠나. 오히려 어려운 결단 내렸다고 좋아해주시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이 전 수석 지지자 200여 명은 해운대구 바보주막에서 모임을 갖고 이 전 수석의 부산시장 출마를 지지하고 이를 실무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모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또 28~29일 노무현재단 주최로 봉하마을에서 이 전 수석과 김경수 국회의원, 김정호 (주)봉하마을 대표 등이 참석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이 전 수석 출마설을 둘러싼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문재인 대통령 지지 모임을 중심으로 ‘이호철 서포터즈’ 밴드가 결성됐으며 ‘이호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페이스북 활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케이피매거진  김지나 기자.

By |10월 19th, 2017|지역뉴스|0 Comments